흥국생명, 유병자 보험료 부담 낮춘 '(무)흥국생명 다(多)사랑OK355간편건강보험' 출시

김태규 기자 입력 : 2023.06.02 09:29 ㅣ 수정 : 2023.06.02 09:29

3.5.5 간편심사 해당 이력 없으면 가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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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흥국생명]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흥국생명이 '3.5.5 간편심사'로 유병자들의 보험료 부담을 낮춘 '(무)흥국생명 다(多)사랑OK355간편건강보험'을 출시했다.

 

2일 흥국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은 기존 간편심사형 보험의 고지사항을 변경해 경증 유병자도 상대적으로 낮은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도록 3.5.5 간편심사로 설계됐다.

 

'3.5.5 간편심사'란 △3개월 이내 입원, 수술, 추가검사 소견 △5년 이내 질병 및 재해로 인한 입원이나 수술 △5년 이내 암, 협심증, 심근경색, 심장판막증, 간경화증, 뇌졸중증 등 6대 질병으로 인한 진단 및 입원, 수술 이력을 확인하는 것이다. 이에 해당하는 이력이 없다면 가입할 수 있다.

 

또 기존 간편심사형 가입자를 위한 3대 질병 진단 특약을 탑재해 기존 대비 합리적인 보험료로 암, 뇌혈관, 허혈성심장질환 등 3대 질환 보장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특정부정맥 진단', '주요심뇌5대혈관 및 양성뇌종양수술', '요실금수술', '방사선치료 후 9대합병증 진단' 등 다양한 신규 특약을 더해 기존 간편심사형 대비 저렴한 보험료로 더욱 넓은 보장 설계가 가능하도록 했다.

 

흥국생명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본인의 건강상태에 따른 합리적인 상품을 소비하는 니즈를 반영해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상품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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