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KB국민카드가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해외 여행 및 직구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18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6월말까지 KB국민 국제브랜드 카드(KB국민 기업, 비씨, 마에스트로 카드 제외) 회원을 대상으로 해외에서 이용한 금액을 포인트로 되돌려주는 '해외 이용 최대 3%, 30만점 포인트백' 이벤트가 진행된다. KB Pay 앱에서 응모 후 6월말까지 해외 이용금액이 20만원 이상이면, 이용금액의 최대 3%를 30만 포인트까지 제공한다.
이달 31일까지 KB국민 국제브랜드카드와 항공권을 제시하면 인천공항 T1 플레이팅에서 김치찌개 또는 진곰탕을 100원에 제공하고, 인천공항 T2 푸드스탑에서는 새우튀김우동 또는 부타김치나베를 1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 인천, 김포, 김해공항 내 '스카이허브', '마티나라운지', '라운지 L'에 한해 1인 결제 시 30% 할인 혜택 또는 동반인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서울역에서 인천공항까지 운행하는 공항철도 직통열차를 전용 페이지에서 예약하고 KB국민카드로 결제하면 15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이달 말까지 KB국민 국제브랜드카드로 주요 해외 쇼핑몰인 케이스티파이, 알리익스프레스, 비타트라, 오플닷컴 결제 시 포인트 적립 또는 할인 등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해외 여행 및 결제 수요가 늘어나면서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해외 여행 및 결제 니즈를 반영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