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서 맛보는 정호영표 ‘우동’…에어서울, ‘우동 기내식’ 3종 출시

전소영 기자 입력 : 2023.04.27 10:39 ㅣ 수정 : 2023.04.27 10:39

"신메뉴 모두 정호영 셰프만의 특별한 레시피 적용"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image
[사진 = 에어서울]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에어서울이 정호영 셰프와 협업해 항공사 최초로 ‘우동 기내식’을 선뵌다.

 

에어서울은 오는 5월 2일부터 정호영 셰프와 함께 개발한 사전 기내식 신메뉴 3가지의 판매를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새로운 기내식은 △통통 새우살 샐러드 우동 △간장계란버터 우동 △고기 마제 우동으로 한국에서는 맛보기 힘든 비빔 우동 메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신메뉴 모두 정호영 셰프만의 특별한 레시피가 적용됐으며, 사누키 우동의 본고장인 다카마쓰 우동과 같은 쫄깃한 식감을 재현했다는 게 에어서울의 설명이다.

 

우동 기내식은 항공편 출발 48시간 전까지 사전 주문을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고 인천에서 출발하는 일본, 중국, 동남아 등 전 노선에서 누릴 수 있다. 또한 일본과 중국 출발 노선에서는 통통 새우 샐러드 우동을 주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에어서울은 비건(vegan) 메뉴 △두부 김치 덮밥 △잡채 덮밥도 함께 선뵌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