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하 MG새마을금고재단)이 2023년 MG희망나눔 청년주거 장학사업인 '내집잡기' 6기를 모집한다.

17일 MG새마을금고재단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주거비 지원이 필요한 청년 1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월 최대 25만원씩 6개월간 총 15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자는 소득 기준과 주거계약, 자기소개서 등으로 1차 서류심사를 거친 뒤 2차 비대면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20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약 한 달간 온라인 신청을 통해 접수된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청년주거 장학사업은 2018년부터 지속해 온 사업으로, 현재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삼중고라는 어려운 여건에 설자리를 찾기가 힘든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청년들이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가장 확실한 투자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청년이 꿈과 포부를 가지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MG새마을금고 재단이 늘 곁에서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