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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카드업계, 경기침체 속 역대급 실적…고객 혜택 줄이고 성과급은 '펑펑'
[뉴스투데이=김현주 기자 / 그래픽 : 강선우] 지난해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보험사와 카드사들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면서 최대 연봉의 50%를 성과급으로 지급했다.
보험업계가 지난해 거둔 실적은 총 8조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사상 최대 규모다. 카드업계의 지난해 당기순이익도 사상 최대인 3조원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보험사와 카드사들이 역대급 실적을 거두면서 성과급 잔치를 벌이는데 대해 비판적인 시각도 있다.
고금리로 가계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고객에게 제공하는 혜택을 줄이며 비용절감을 통해 실적이 개선된 측면도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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