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수상...'상생우수기업' 공로 인정

서예림 기자 입력 : 2023.02.15 09:18 ㅣ 수정 : 2023.02.15 09:18

중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활성화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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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쿠팡]

 

[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쿠팡은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 활성화와 마케팅 지원 등 상생우수기업으로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쿠팡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중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리테일 상생기획전을 열고 판로지원과 프로모션 진행 등 마케팅 활동을 지원했다. 

 

2022년 한 해 동안 상생기획전에는 모두 809곳의 소상공인 업체의 6283개 상품이 참여했다. 이 기간동안 참여 업체의 매출은 전년 대비 43% 성장했다. 이는 한국신용데이터(KCD)에 따르면 같은 기간 전국소상공인 매출액 성장률 평균인 11.9%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쿠팡은 ‘대한민국 동행세일’, ‘윈윈터 페스티벌’ 등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대국민 소비촉진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에 기여해왔다. 중소기업유통센터에 따르면 행사에 참여한 중소상공인은 여러 온라인 쇼핑몰 중 쿠팡에서 가장 좋은 판매 성과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쿠팡은 지난 8월부터 중소상공인 상생 전문관인 ‘착한상점’을 오픈하고 별도의 상위 판매 페이지를 개설해 중소상공인의 고객 접점 확대를 돕고 있다. ‘착한상점’에서는 정부 기관 및 각 지자체와 협업해 농수축산인과 스타트업, 여성기업, 사회적 기업 등 온라인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의 우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 부문 대표는 “쿠팡은 각 지역 중소상공인의 우수한 상품과 소비자 사이를 연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쿠팡은 앞으로도 정부 기관, 지방자치단체과의 협업을 꾸준히 늘려 쿠팡에 입점한 중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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