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샘물, 월드비전과 먹는 샘물 정기후원 협약 체결

김소희 기자 입력 : 2023.01.11 09:06 ㅣ 수정 : 2023.01.11 09:06

지원 대상 아동 취약계층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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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월드비전 본부에서 진행된 먹는 샘물 정기후원 협약식에서 김정아(왼쪽) 풀무원샘물 부장과 김성태 월드비전 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풀무원샘물]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풀무원샘물은 월드비전과 정기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먹는 샘물 지원 대상을 노년 취약계층에서 아동까지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풀무원샘물은 10일 세계 최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먹는 샘물 정기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풀무원샘물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월드비전에 매월 500ml 20입 ‘풀무원샘물’을 100팩씩, 연간 2만4000병을 전달한다. 후원품은 월드비전 협력시설(보육원) 10곳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풀무원샘물 마케팅 담당자는 “아동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꿈꿀 수 있도록 하는 데에 헌신한 월드비전의 여정에 동행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물은 모두의 일상에 꼭 필요한 만큼 풀무원샘물은 새해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물색하고, 행동으로 옮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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