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크로젠(038290) : 김창훈·이수강 각자 대표이사 체제서 김창훈 대표이사 체제 변경
- 에코프로(086520) : 송호준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예정
- 대한뉴팜(054670) : 이완진 대표이사 체제에서 이원석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 샤페론(378800) : 성승용·이명세 대표이사 체제서 성승용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 눈에 띄는 경제 외신
- 지난 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채권왕'으로 불리는 제프리 건들락 더블라인 캐피털 최고경영자(CEO)는 연준의 공격적인 통화 긴축이 올해 경기 침체를 촉발해 당국은 금리를 내릴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인플레이션율이 하락 모멘텀을 갖게 된다면 시장 전망치보다도 낮아져 올해 금리 인하 가능성이 75% 이상이라고 진단했다.
- 지난 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아담 조나스 애널리스트는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주당 330달러에서 250달러로 낮췄으나, 거시경제 환경 악화 등으로 테슬라 앞에 놓인 어려움을 언급하며 전기차 경쟁자들 사이에서 확고한 시장 입지를 갖출 것이라며 여전히 100%가 넘는 상승 여력이 있다고 전망했다.
- 2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지난해 워렌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헤서웨이가 최악의 금융시장 환경에서도 4분기 미국 보험사 앨러게이니 인수로 회사의 수익률이 상승한 데 이어, 92세의 최고경영자(CEO) 워렌 버핏의 주도하에 셰브론과 옥시덴털 페트롤리엄 등을 포함한 모든 주식 투자에서 큰 수익을 냈고 올해 실적 전망도 나쁘지 않다고 봤다.
■ 주요 경제부처 일정
[기획재정부]
- 추경호 부총리, 국무회의(오전 10시, 용산청사)
- 추경호 부총리, 범금융 신년 인사회(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 2023년도 재정사업 성과관리 추진계획(오전)
- '2023년 범금융 신년인사회' 부총리 신년사(오후)
- 연 18만명 복권당첨금 수령 편의성 제고(오전)
- 2022년 11월 온라인쇼핑동향(오전)
[금융위원회]
- 김주현 금융위원장, 국무회의(08시)
[한국은행]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범금융 신년인사회(12시)
[금융감독원]
- 이복현 금감원장, 임원회의(10시)
- 이복현 금감원장, 2023년 범금융 신년인사회(14시)
- [금융꿀팁 200선] <139> 급전이 필요하거나 보험료 납입이 부담되어 보험계약 해지를 생각하는 경우, 보험계약대출 등 다른 방안을 먼저 알아보세요(정오)
■ 코로나19 현황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만2735명 늘어 누적 2913만9535명을 기록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637명이고, 사망자는 53명 증가해 총 3만2272명이다.
코로나19 단가 백신으로 진행한 3·4차 접종이 지난달 17일부터 2가 백신으로 단일화됐다. 이번 개편으로 단가백신을 활용한 기초접종, 2가 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으로 구분된다. 2가 백신은 기존 단가백신보다 중화항체가 2~5배가량 높다.
현재 국내에서는 △화이자와 모더나의 BA.1 백신 △화이자의 BA.4/5 기반 2가 백신 총 3종이 동절기 추가접종으로 진행 중이며, 여기에 모더나 BA.4/5 기반 백신이 추가돼 총 4종으로 늘었다. 이로써 전 세계적으로 활용 중인 2가 백신 4종을 모두 국내에서 사용한다.
정부는 실내 마스크 해제 시점 대신 의무 해제 조건을 제시했다. 4가지 지표인 △확진자 발생 안정화 △중환자와 사망자 발생 감소 △안정적 의료대응 역량 △고위험군 면역 획득 중 2가지 이상이 충족되면 1단계를 시행한다.
2단계 전환 시점은 국내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심각'에서 하향하거나, 법정 감염병 등급이 현행 2급에서 4급으로 내려갈 경우다. 다만 최근 중국 내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실내마스크 해제는 예상보다 늦어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정부는 지난 2일부터 중국에서 오는 모든 입국자에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도록 하거나,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하는 단기비자 발급을 중단해 중국발 유행의 국내 확산을 막기 위한 고강도 대책을 시행한다.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28일 '2023년 상반기 검역전문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 등 9개 검역감염병에 대한 검역관리지역을 지정했다. 엠폭스(원숭이두창)는 유럽 전체 19개국과 미국·브라질·호주·뉴질랜드 등 47개국이 검역관리지역이 됐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중국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유전체 염기서열과 입원·사망 수치를 포함해 60세 이상 취약 계층의 백신접종 현황 등의 정보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