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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시니어·어린이 금융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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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기자
입력 : 2022.12.26 10:41 ㅣ 수정 : 2022.12.26 10:41

MG새마을금고역사관 건립 1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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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경남 산청군 '아이사랑 어린이집'에서 어린이 금융 교실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경남 산청군 소재 MG새마을금고역사관·국공립 아이사랑어린이집에서 시니어 및 어린이 금융 교실을 개최했다.

 

26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시니어·어린이 금융 교실은 MG새마을금고 역사관 건립 1주년을 맞아 지역민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실시됐다.

  

시니어 금융 교실은 이달 7일 오전 10시부터 대한노인회 산청군지회 30명을 대상으로 이두찬(초록소비연구소장) 강사가 진행했고, 9일에는 오후 2시부터 산청시니어클럽 40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김분지 강사(진주동부 새마을금고)가 열띤 강연을 펼쳤다.

 

프로그램은 △금융/경제 기초지식 강의 △신종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해설이 있는 전시 관람 △MG무인카페에서의 다과회 등 2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달 20일에는 MG새마을금고역사관 직원들이 산청군 소재 국공립 아이사랑 어린이집에 찾아가 어린이 금융 교실을 실시했다. 강의는 만2세~만5세 24명의 원아들을 대상으로 △금융지식 O/X퀴즈, 종이컵 저금통 만들기 △화폐 배우기 등으로 진행됐고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인해 유아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박차훈 회장은 "산청군은 새마을금고가 최초로 태동한 곳으로 역사적 의미가 깊은 곳"이라며 "산청군에 건립된 MG새마을금고역사관은 주민 참여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해 경남 지역 대표 금융교육 기관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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