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에어페어 2022’서 공간 맞춤형 공기청정 솔루션 전시

전소영 기자 입력 : 2022.12.15 11:00 ㅣ 수정 : 2022.12.15 11:00

주거, 업무, 상업시설, 이동공간 등 다양한 공간 맞춤형 솔루션 제안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융복합 제품 함께 전시해 차별화된 고객경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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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에어페어 2022’에 참가해 공간 맞춤형 공기청정 솔루션을 전시한다. [사진 = LG전자]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LG전자가 ‘에어페어 2022’에 참가해 공간 맞춤형 공기청정 솔루션을 선뵌다.

 

LG전자는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서 나흘간 열리는 국제 공기산업박람회 ‘에어페어 2022’에 참가해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공기질 관리 토털 솔루션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네번째 열리는 에어페어는 한국공기청정협회, 케이훼어스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한국대기환경학회 등이 후원하는 공기산업 전문 전시회다.

 

LG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192㎡ 규모의 전시관을 조성하고 소비자가 머무르는 다양한 장소에 따라 공간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한다. 

 

공기청정 성능은 물론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어울리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능을 겸비한 융복합 제품도 함께 전시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선사한다.

 

주거용 솔루션은 맞춤형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신개념 테이블형 공기청정기 ‘에어로퍼니처’ 등 거실과 침실을 중심으로 한 최적의 제품을 전시한다.

 

업무용 솔루션으로는 빌딩이나 시설물 내부 공기의 온도와 습도를 동시에 제어하는 환기시스템인 ‘실외공기전담공조시스템(DOAS)’ 등 제품이 기다리고 있다.

 

상업용 솔루션은 2개의 클린부스터가 깨끗하게 정화된 공기를 최대 9m까지 보내줘 공간을 빠르게 청정하는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 알파’ 등을 소개한다.

 

이 밖에 이동공간 솔루션으로 자동차 안, 독서실 등의 공간에서 유용한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를 선뵌다.

 

이재성 LG전자 H&A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실내 공기질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며 필요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공간 맞춤형 공기질 관리 솔루션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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