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K팝 팬덤 위한 디지털 물류 서비스 제공

이화연 기자 입력 : 2022.12.14 15:40 ㅣ 수정 : 2022.12.14 15:40

‘비스테이지’에 ‘첼로스퀘어’ 연계해 물류 서비스 지원
해외 풀필먼트센터 관리, 국제 운송 조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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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일 삼성SDS 물류사업부장(왼쪽)과 이기영 비마이프렌즈 공동대표가 14일 글로벌 디지털 물류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SDS]

 

[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삼성SDS는 팬덤 비즈니스 스타트업 ‘비마이프렌즈’와 글로벌 디지털 물류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비마이프렌즈는 K팝 아티스트나 콘텐츠 크리에이터(창작가)가 팬덤을 대상으로 커머스와 커뮤니티를 운영하도록 돕는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솔루션 ‘비스테이지(b.stage)를 운영 중이다.

 

삼성SDS는 이번 협력으로 비스테이지를 통해 K팝 아티스트·크리에이터를 위한 디지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삼성SDS는 자체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 스퀘어’와 비스테이지를 연계해 비스테이지 이용자들이 △해외 풀필먼트센터 관리 △국제 운송 조회 등 다양한 디지털 물류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기영 비마이프렌즈 공동대표는 “삼성SDS와의 업무협약으로 비스테이지를 이용하는 크리에이터와 기업이 첼로 스퀘어를 통해 글로벌 이커머스를 편리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오구일 삼성SDS 물류사업부장(부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 스타트업, 중소 수출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고 해외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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