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NH농협카드가 해외 현지에서 삼성페이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하고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2일 NH농협카드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를 통해 NH농협 개인 신용·체크카드(Mastercard)를 사용하는 고객은 삼성페이 모바일 앱에서 해외 결제서비스를 신청한 뒤 해외 오프라인 매장에서 간편하게 결제 할 수 있다. 12월 31일까지 삼성페이로 100달러 이상 해외가맹점에서 결제하는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캐시백을 제공하는 연계 이벤트도 진행한다.
NH농협카드는 늘어나는 해외여행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NH농협 개인 신용·체크카드(채움/비씨)로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30만원 이상 이용하는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1009명에게 캐시백 및 경품을 제공한다.
경품은 △1등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1명) △2등 삼성 The Serif TV(3명) △3등 에어팟 맥스(5명) △4등 캐시백 1만원(1000명)을 제공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엔데믹 가시화로 연말 해외여행 고객이 급증하면서 고객들이 해외에서도 간편하게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삼성페이 서비스를 도입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편리한 금융생활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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