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고객지원센터 서비스부문 ‘KS인증’ 획득
고객지원센터 서비스 운영체계 및 고객 응대 역량 인정
박차훈 회장 “더욱 체계화된 고객 서비스 제공할 것”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새마을금고가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인증하는 ‘고객컨택트센터 서비스 KS인증’을 획득해 지난 11월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KS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
1일 새마을금고에 따르면 서비스 KS인증제도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며, 국가가 제정한 한국산업표준(KS규격) 이상으로 서비스 능력을 보유한 사업장에 대해 심사를 통해 국가가 그 품질을 보증해 주는 국가인증제도이다.
새마을금고에 대한 KS인증 심사는 지난 9월 22일부터 26일에 걸쳐 3일 동안 진행됐으며, 22일과 23일 양일간의 사업장 심사에서부터 26일 서비스 심사에 이르기까지 다각도의 평가가 이루어졌다.
서비스 운영체계 등 사업장의 환경 및 대고객 서비스의 수준을 평가하는 인증 심사에서 새마을금고는 콜 응대 관련과 그 외 서비스 KS에서 요망하는 수준과 기준 이상을 심사 수검 전 이미 시행 중이었던 점에서 복수의 인증 심사위원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고객지원센터 운영 이래 20여년 이상 늘 고객과 함께 했던 고객지원센터가 금번 서비스 KS인증 획득으로 그 역량을 인정받게 되었음에 자부심을 느끼며, 이를 발판으로 더욱 체계화된 고객 중심의 금융·공제(보험) 관련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프로세스의 체계화, 콜 인프라 투자의 확대, 상담업무환경 개선 및 감정노동자 보호 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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