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지방자치경쟁력지수 6년 연속 전국 1위
[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2022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조사에서 6년 연속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전국 기초자치단체 226개 시(75개)·군(82개)·구(69개)를 대상으로 측정한 2022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에서 화성시는 종합점수 744점을 얻어 종합 1위를 거뒀다.
발표한 2022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에서 화성시는 종합점수 744점을 얻어 기초자치단체 전국 226개 시(75개)·군(82개)·구(69개) 가운데 종합 1위를 거뒀다.
시는 경영성과 경쟁력에서 400점 만점에 292.3점을 얻어 이 부분 1위를 차지했으며, 경영활동 경쟁력과 경원자원 경쟁력은 각각 300점 만점에 227.71점, 224.49점으로 나타났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가 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6년 연속 전국 1위를 지켜낸 것은 모든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96만 화성시민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도시로서 화성시의 미래를 열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는 지방자치 경영지표의 개발이라는 측면과 지역의 경쟁력에 대한 측정과 활용이라는 두 가지 측면의 목표 하에 개발되어 1996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조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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