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수확기 맞아 농가 일손 돕기 진행
김소희 기자
입력 : 2022.11.11 14:44
ㅣ 수정 : 2022.11.11 14:44
전국 농가 찾아 봉사 및 다양한 CSV 활동으로 상생 협력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한진과 농협물류 임직원 30명이 본격적인 수확철에 앞서 지난 10일 경기도 파주 농가를 방문해 마늘 및 대파 농작업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혜준 한진 택배영업부 상무를 포함한 한진 임직원 및 농협물류 임직원 30명이 인력이 부족한 농가에서 마늘 및 대파 비닐하우스 지지대 설치 등 농작업을 지원했다.
한진은 농업인 대상 농산물 택배 이용 편의를 높이고 국내 우수한 농산물의 물류비를 절감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농협물류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농협택배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도 매년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함안수박 공동마케팅, 내지갑속선물 등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활동을 통해 상생 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한진의 물류역량을 활용한 CSV 활동을 강화해 농업인의 택배 이용 편익 제고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