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난 가전 고치고 엘포인트도 받고’…롯데하이마트, ‘A/S 방문수거’ 이벤트 실시

서예림 기자 입력 : 2022.10.25 13:31 ㅣ 수정 : 2022.10.25 13:31

서비스 이용 시 추첨 통해 최대 10만 엘포인트 지급
소형가전 2개 왕복 9000원 ‘묶음 수거’ 서비스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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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가 11월 한 달간 A/S 방문수거 서비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 = 롯데하이마트]

 

[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A/S(사후서비스) 방문수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엘포인트(L.POINT)까지 지급하는 행사를 기획했다. 

 

롯데하이마트는 25일 11월 한 달간 A/S 방문수거 서비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A/S 방문수거 서비스는 롯데하이마트 배송·설치 전문 기사인 ‘CS마스터’가 소비자의 집을 직접 찾아가 밥솥, 청소기 등 고장 난 소형가전을 수거해 수리를 끝내고 집으로 직접 배송해 주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 이용 시 매장에 들고 가거나 택배로 보내는 수고로움을 덜어주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A/S가 가능하다.

 

롯데하이마트는 서비스를 이용한 소비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엘포인트를 제공한다. 서비스를 신청하고 결제까지 마친 소비자 대상으로 10명을 추첨해 엘포인트 10만점(5명)과 2만점(5명)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수거 비용이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을 위해 오는 11월부터 ‘묶음 수거’ 서비스도 시행한다. 고장 난 소형가전 2개를 묶음으로 신청하면 1회 왕복 수거 비용(9000원)으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조자용 롯데하이마트 A/S팀장은 “알뜰 소비와 친환경 소비 트렌드로 고장 난 제품을 수리해 사용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방문 수거 서비스 대상 품목을 늘리고 혜택도 확대하는 등 가전 판매와 더불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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