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스토어부터 좀비런까지"…스타필드, '핼러윈 페스티벌' 진행
고객 특성 반영해 점포별로 다채로운 핼러윈 행사 진행
[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신세계프라퍼티가 스타필드서 핼러윈 데이를 맞아 유령의 집과 좀비런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담은 ‘핼러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인근의 미군 가족과 반려견 동반 가족이 많이 방문하는 스타필드 안성은 펫 핼러윈 페스티벌을, 유아동 가족이 많이 방문하는 스타필드 고양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 브랜드와 협업을, MZ세대가 많이 방문하는 스타필드 코엑스몰은 스릴 넘치는 레이스를 진행한다.
먼저 스타필드 안성은 오는 31일까지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핼러윈 추억을 만들고 싶은 고객을 위해 그랜드 아트리움에서 ‘펫 핼러윈’ 행사를 진행한다.
방문 고객은 피크닉 콘셉트의 행사장에서 가을 나들이 분위기를 낼 수 있으며 핼러윈 코스튬을 입은 비숑 인형 300마리로 꾸며진 포토존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순간을 담은 이색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같은 기간 스타필드 고양은 쿠키 브랜드 ‘오레오’와 함께 팝업 스토어, 유령의 집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오레오 핼러윈’ 행사를 진행한다.
1층 센트럴 아트리움은 귀여운 꼬마 유령과 거대한 호박 조명, 거미줄로 장식한 오레오 팝업 스토어와 오레오 과자로 핼러윈 캐릭터를 만들어 보는 체험존을 운영한다.
3층 이벤트홀은 ‘오레오 핼러윈 하우스’로 변신해 네온 효과로 핼러윈 숲을 연출한 ‘네온 포레스트’, 천장에 호박 조명이 가득 매달린 ‘랜턴 미러룸’, 공동묘지를 서성이는 해골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에서 핼러윈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은 오는 29일 23시부터 30일 2시까지 MZ세대를 위한 도심 속 좀비 추격 레이스 ‘2022 좀비런 서울’을 진행한다.
좀비런은 2013년부터 10만명 이상이 참여한 국내 대표 러닝 페스티벌이다. 영업을 마친 스타필드 코엑스몰 곳곳에 숨어있는 좀비를 피해 코스에 따라 미션을 수행하고 끝까지 살아남아야 한다. 미션 수행 후 생존자 애프터 파티도 준비했다.
이창승 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운영담당은 “핼러윈 데이는 MZ세대와 어린이 고객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놀이 문화로 자리잡았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3년 만에 맞는 핼러윈 시즌인 만큼 고객이 어울려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했으니 스타필드에서 웃음 가득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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