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NEWS] CU ‘차슈 왕호빵’‧CJ제일제당 ‘찍장’…새로운 맛 경험하세요

강이슬 기자 입력 : 2022.10.05 12:58 ㅣ 수정 : 2022.10.05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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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U]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새로운 맛의 경험을 느끼게 해줄 신상품들이 나왔다. CU는 이금기와 손잡고 ‘차슈 왕호빵’ 등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홍콩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신제품 10종을 내놓았다. 롯데제과는 국내 과자업계 최초로 견과류 원물을 뿌린 양산형 케이크로 견과류와 토피넛을 더 한 ‘몽쉘 너티프렌즈’를 출시했다. 또 CJ제일제당은 찍어먹는 쌈장으로 '해찬들 찍장 쌈장'과 '해찬들 찍장 매콤쌈장'을 내놓았다.

 

이 외에 풀무원은 반죽을 4번 이상 밀고 치대는 수타식 공법으로 만든 생(生) 수제비’ 2종을 출시했다. 노브랜드 버거는 KBO 출범 40주년 기념 메뉴 ‘베이스볼 버거팩’을 한정 판매한다.

 

■ CU-이금기, 홍콩 대표 음식을 간편식품으로 즐긴다

 

CU와 홍콩관광청이 글로벌 소스 브랜드 ‘이금기’와 함께 홍콩 대표 음식을 담은 상품 10종을 출시했다. 이와 함께 여행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CU는 홍콩 대표 음식들을 편의점 먹거리로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100년 전통을 가진 홍콩의 세계적인 소스 브랜드인 ‘이금기’의 다양한 소스를 사용해 홍콩 현지의 맛을 담았다. 이번 콜라보 상품은 도시락, 주먹밥, 김밥 등 간편식품들을 비롯해 겨울 간식 호빵과 냉장 및 냉동 HMR 등 총 10종이다.

 

‘삼겹살구이 정식 도시락(5500원)’은 굴소스로 양념한 삼겹살에 꽈리고추, 마늘을 함께 볶아 매콤함에 감칠맛을 더했으며 중화풍 양배추 볶음과 들깨 죽순나물 등을 푸짐하게 담았다. ‘삼겹볶음 삼각김밥(1300원)’과 ‘삼겹살 김밥(3000원)’은 고추장 삼겹살을 두반장 소스로 한번 더 볶아 불향을 입힌 홍콩식 삼겹살을 메인 토핑으로 내세웠다.

 

홍콩 요리에 빠질 수 없는 중화 만두는 ‘차슈 왕호빵’, ‘굴소스 왕호빵’(각 2000원)으로 선보인다. 차슈 왕호빵은 굴소스에 조려낸 차슈를 넣어 달짝지근하게 쪄낸 BBQ번 고기 찐빵이며, 굴소스 왕호빵은 돼지고기 육즙을 담아 고소한 맛의 샤오롱바오를 구현했다. 두 제품 모두 취식의 편의성을 높인 1입 제품이다.

 

HMR 상품으로는 굴소스 육수에 오랜 시간 삶아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동파육 슬라이스(8900원)’를 비롯해 ‘훈제 오리쌈(1만1900원)’, ‘굴소스 볶음우동컵(4500원)’, ‘해물 누룽지탕(4200원)’, ‘쇠고기 마늘쫑볶음(8900원)’ 등 5종이 함께 출시된다.

 

CU는 홍콩관광청 콜라보 상품 출시를 기념해 홍콩 여행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한 달 동안 상품 구매 시 포켓CU 포인트를 적립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홍콩 여행상품권 200만원권(1명), 100만원권(2명), 50만원권(3명)을 증정한다.

 

또 CU 공식 인스타그램과 여행 전문 커뮤니티 ‘여행에미치다’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홍콩 관련 영상 및 게시글에 댓글을 작성하면 홍콩 항공권(20매)과 홍콩다방 상품권(총 100매)을 증정한다.

 

최해욱 BGF리테일 상품개발팀 MD는 “최근 의무 격리 해제 조치로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것을 반영해 홍콩관광청과 함께 이금기 콜라보 상품들을 출시하게 됐다”며 “CU는 고객들의 변화하는 기호와 니즈에 맞춰 여러 나라의 유명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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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제과]

 

■ 롯데제과, 견과류+토티넛 품은 ‘몽쉘 너티프렌즈’ 출시

 

롯데제과가 가을을 맞아 견과류와 토피넛을 첨가한 ‘몽쉘 너티프렌즈’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과자업계 최초로 견과류 등의 원물이 뿌려진 양산형 케이크다. ‘몽쉘’ 제형을 기본으로 해 아몬드 등의 견과류와 토피넛 잼, 캐러멜 크림을 첨가해 기존 몽쉘 대비 약 6%가량 중량을 늘려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제품 겉부분 위에 데코레이션에 사용되던 초콜릿 대신 달콤한 캐러멜 크림을 활용해 ‘몽쉘’만의 특징인 물결무늬 표현을 했다. 또 윗면에 아몬드 토핑을 아낌없이 뿌려 견과류 특유의 고소함도 느낄 수 있다. ‘몽쉘 너티프렌즈’는 케이크 사이에 들어간 부드러운 생크림 속에 달콤한 토피넛 잼이 들어있어 달콤하면서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다.

 

포장지 디자인은 환상적이고 동화 같은 그림으로 상상력을 자극하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인 ‘애뽈’ 작가와 함께 했다. 포장지 디자인에는 가을 열매를 수확해 ‘몽쉘’ 케이크를 만들어 겨울나기를 준비하는 귀여운 동물 친구들의 일상이 표현돼 있어 가을의 따뜻하면서 정겨운 정취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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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제일제당]

 

■ CJ제일제당, 찍어먹는 쌈장 ‘해찬들 찍장 쌈장‧매콤쌈장’ 출시

 

CJ제일제당이 '찍어먹는 쌈장' 신제품으로 '해찬들 찍장 쌈장', '해찬들 찍장 매콤쌈장' 2종을 출시한다. 쌈을 쌀 때 곁들이던 쌈장을 찍어먹기 좋은 형태로 바꾼 제품이다. 대표 장류 브랜드 '해찬들'이 MZ세대(밀레니엄+Z세대) 취향과 세분화된 소비자들의 입맛을 고려해 개발했다. 

 

‘찍장’은 되직한 물성의 쌈장을 촉촉하고 묽은 형태로 바꿔 고기를 찍어먹을 때 장이 고기와 분리되지 않고 충분히 묻어날 수 있다. 용기 형태도 기존 장류의 틀을 깨고 튜브형으로 만들었다. 기존의 장류 제품들은 대부분 대용량 사각 통에 담겨 따로 덜어서 먹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해찬들 찍장 쌈장’은 해찬들의 발효 비법을 담아 더 깊은 맛을 내며, ‘해찬들 찍장 매콤쌈장’은 고춧가루 등 다양한 양념을 더해 칼칼한 맛을 더했다. 두 제품 모두 세 번 발효한 한식 발효장을 바탕으로 깔끔한 감칠맛을 구현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쌈장’을 상용화한 해찬들은 발효기술과 R&D 역량을 토대로 우리나라 장류 시장을 이끌어왔다”면서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자 취향과 식습관을 고려해 다양한 장류와 소스류를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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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풀무원]

 

■ 풀무원, 수타식 ‘생 수제비’ 2종 출시

 

풀무원식품은 밀가루 반죽을 치댄 수타식 생 수제비로 만든 간편식 수제비 신제품 ‘생(生) 수제비’ 2종(해물, 김치)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손으로 여러 번 치댄 수제비 반죽의 쫄깃함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제품에 사용된 생 수제비 반죽은 지난해 풀무원이 최신 설비로 준공한 최첨단 HMR 생면공장에서 생산한 생 수제비를 사용했다. 반죽을 4번 이상 반복해 밀고 치대는 수타식 공법으로 만들어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생면 수제비 본연의 식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수제비 반죽은 한입에 쏙 넣을 수 있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 온 가족 모두 편하게 먹을 수 있다.

 

제품은 ‘해물 생 수제비’와 ‘김치 생 수제비’ 2종으로 선보인다. ‘해물 생 수제비(2인/6980원)’는 멸치와 다시마, 황태 등을 진하게 우려낸 시원하고 맑은 해물 육수로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동봉된 채소 건더기는 부드러운 식감에 단맛을 더해주는 당근과 호박, 쫄깃한 버섯, 대파 등으로 구성돼 한층 깊은 풍미로 즐길 수 있다.

 

‘김치 생 수제비(2인/6980원)’는 멸치와 다시마를 진하게 우려낸 육수 베이스에 김치를 곁들여 얼큰한 감칠맛을 즐길 수 있다. 생 김치 건더기(원물)를 넣어 아삭한 식감을 살렸고, 김치 양념에 콩나물 추출 엑기스를 더해 국물의 시원함을 극대화했다. 

 

강현원 풀무원식품 PM(Product Manager)은 “날씨가 부쩍 서늘해지면서 따뜻한 국물 요리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온 가족이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 수제비 제품 ‘생 수제비’를 신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맛과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별미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이는 한편, 판매채널을 확대하며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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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브랜드 버거]

 

■ 노브랜드 버거, KBO 출범 40주년 기념 ‘베이스볼 버거팩’ 한정 판매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한국야구위원회(이하 KBO)와 손잡고 KBO 리그 출범 40주년 기념 ‘PLAY NBB, EAT BASEBALL’ 캠페인을 진행하고, 한정판 메뉴 ‘베이스볼 버거팩’을 출시한다.

 

이 한정판 메뉴는 동그란 모양의 버거 번 2개 사이에 더블패티, 해쉬브라운, 치즈 4장, 특제 토마토 소스, 머스타드마요네즈 소스 등을 풍성하게 넣어 야구공 모양을 형상화 한 ‘베이스볼 버거’를 비롯해 고소한 치즈와 달콤 짭짤한 슈가버터 소스를 조합해 만든 이색 디저트 ‘홈런 샌드’, 노브랜드 버거와 KBO 리그 40주년 기념 일러스트 디자인을 바탕으로 감각적으로 만든 ‘스티커 굿즈’, 노브랜드 버거만의 두툼한 감자튀김과 음료로 구성됐다. 5일부터 11월 13일까지 전국 노브랜드 버거 매장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8600원이다.

 

신세계푸드는 ‘베이스볼 버거팩’ 출시를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노브랜드 버거 전용 앱에서 ‘베이스볼 버거팩’을 주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22년 KBO 한국시리즈 입장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노브랜드 버거 전용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야구 팬 뿐 아니라 젊은 층이 ‘베이스볼 버거팩’과 함께 KBO 리그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포스트시즌을 즐기는 노브랜드 버거 만의 독자적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노브랜드 버거 만의 차별화 된 마케팅을 펼치며 국내 대표 버거 프랜차이즈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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