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LG전자가 스팀 건조 코스 기능이 탑재된 의류관리기 신제품으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한다.
LG전자는 28일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2011년 처음 선뵌 LG 스타일러는 국내 대표 의류관리기로 자리매김해 의류관리의 방법과 인식을 혁신적으로 바꿨다. 사용자는 스타일러를 이용해 정장, 셔츠는 물론 교복, 패딩, 코트, 모피 등 다양한 의류와 인형, 침구류 등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신제품에 처음 경험할 수 있는 ‘스팀 건조’ 코스는 셔츠 등 소량의 의류를 간편하게 말리는 데 유용한 스타일러의 건조 기능과 더불어 LG전자만의 독자기술인 트루스팀(TrueSteam)을 이용해 섬세한 건조와 구김을 완화시킨다.
또한 니트 카디건 관리 코스, 스마트케어 등 신기능도 들어가 있다. 특히 니트 카디건 관리 코스 이용 시 사용하는 스타일러 라운드 옷걸이가 함께 제공되며, 옷이 옷걸이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등 최적 알고리즘으로 구현됐다.
이 밖에도 신제품은 구입 후에도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UP가전이다.
백승태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소비자가 다양한 니즈에 따라 더 유용하게 활용하고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스타일러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