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KB국민은행이 포스코케미칼과 이차전지 핵심 소재 금융 지원에 나선다.
27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전일 포스코케미칼과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핵심소재 경쟁력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B국민은행은 포스코케미칼에 1조원 규모의 여신 한도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차전지 핵심 소재 관련 국내 시설투자, 해외사업 및 수출입 등으로 포스코케미칼에서 대출을 요청할 경우 신속한 심사를 통해 적시에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금융지원을 통해 ESG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사업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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