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영천동부점, 치킨 나눔 릴레이 참여

김소희 기자 입력 : 2022.09.14 14:13 ㅣ 수정 : 2022.09.1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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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영천동부점이 기부 릴레이에 참여하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bhc]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 '영천동부점'이 지역 복지시설을 찾아가 꾸준하게 치킨을 기부하며 주목받고 있다.

 

14일 bhc치킨 영천동부점에 따르면 해당 지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상북도 영천시에 위치한 복지시설인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치킨과 음료 등을 전하며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bhc치킨 영천동부점은 이번 기부에 앞서 지난 4월부터 매달 지역 사회 내 상생과 나눔이 필요한 곳을 찾아 꾸준한 선행을 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최근 bhc치킨 점주들 사이에서 불고 있는 자발적인 지역사회 상생 릴레이의 일환인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지난 8월에는 bhc치킨 수원아주대점이 2020년부터 2년간 지역 사회 내 복지 시설에 매달 50만 원 상당의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선행이 알려지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앞서 5월에는 bhc치킨 서울 및 경기도 지역 내 가맹점 8곳(역삼스타점, 평택세교점, 평택안중점, 동삭비전중앙점, 수원인계중앙점, 권선점, 용인역북점, 동백호수마을점)이 해당 지역 아동복지시설 5곳을 연달아 방문해 치킨 90마리와 사이드 메뉴 등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외 대전충청지역의 bhc치킨(대전월평점, 청주지웰시티점, 대전탄방점)은 지역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치킨 기부, 제주지역  가맹점 3곳(제주 연동점, 이도점, 탑동점)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착한 가게 캠페인’에 가입해 매월 수익 일부를 성금으로 기탁하기도 했다.

 

bhc치킨 영천동부점 고영찬 점주는 “지역 사회 내 다양한 고객들이 bhc치킨을 사랑해 주고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저희 매장 역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치킨을 통해 행복을 나눌 수 있다는 점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꾸준히 찾아 나설 예정”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다양한 지역의 가맹점주님들이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자 하는 본사의 행보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면서 “본사 역시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지속적인 전개를 통해 자발적인 선행을 보이는 가맹점들과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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