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의자가구 제조업체 시디즈의 주가가 무상증자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 기준 시디즈는 전일 대비 6.04%(4100원) 오른 7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시디즈의 높은 유보율로 무상증자를 단행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시디즈의 유보율은 6418.5%로, 유보율이 높을수록 불황에 대한 적응력이 높고 무상증자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