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투포토] GS리테일 “상생형 PB ‘리얼프라이스’ 매출 2000억 돌파”
강이슬 기자
입력 : 2022.08.09 13:08
ㅣ 수정 : 2022.08.09 13:08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GS리테일 관계자가 GS리테일이 지난 2017년 GS더프레시를 통해 론칭한 상생 PB(Private Brand, 자체 상표) ‘리얼프라이스’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GS리테일은 ‘리얼프라이스’ 누적 매출이 2000억원을 넘겼다고 9일 밝혔다.
론칭 첫해인 2017년 63억원 수준이던 리얼프라이스 매출은 매년 성장을 거듭해 지난해 466억원을 기록했고, 물가 대란을 겪는 올해에 더 큰 인기를 얻으며 상반기에만 280억원(올해 520억원 예상)을 기록하며 누계 매출 2000억원을 넘겼다.
리얼프라이스의 인기에 상품 취급을 문의하는 중소업체들도 늘어 2017년 21개 업체, 35개의 상품으로 출발했던 것이 지난달 말까지 누적 106개 업체 663개 상품의 판로를 개척했고, 리얼1974우유, 리얼1974왕두부 등은 상품 카테고리 내 매출 BEST 3위 안에 들어있다.
이채희 GS리테일 마케팅운영팀장은 “유통사의 대표적 상생 PB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리얼프라이스를 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우수 강소업체의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는 착한 브랜드로 지속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했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