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업계 최초 모바일 원스톱 세금관리 서비스 '택스솔루션' 개시

임종우 기자 입력 : 2022.07.27 11:06 ㅣ 수정 : 2022.07.27 11:06

삼성증권 세금 관련 상담 건수 1만건 돌파…전년 동기比 1.5배 증가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image
[사진=삼성증권]

 

[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삼성증권이 27일 모바일 원스톱 세금관리 서비스 '택스솔루션'을 오픈했다.

 

택스솔루션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개인별 금융소득과 절세자산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삼성증권 모바일 MTS '엠팝(mPOP)'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절세가 고액자산가의 영역으로 생각되던 시대를 지나 세금도 자산증식의 중요한 부분으로 여기는 투자자들이 많아졌다"며 "이에 발맞춰 택스솔루션 서비스를 론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삼성증권 온라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올해 6월까지 들어온 세금 관련 상담 건수는 1만건을 넘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1.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택스솔루션을 이용할 경우 △연도별 삼성증권에서 발생한 종합소득세 과세대상 소득 △투자자가 삼성증권에 보유한 자산을 절세 관점으로 재분류한 정보 △세금 관련 정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사재훈 삼성증권 채널영업부문장은 "개별 맞춤형 성격이 강한 세무서비스를 일반 고객들도 누릴 수 있도록 대중화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할 수 있는 선제적인 서비스를 도입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