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국제표준화기구 5개 분야 통합인증…ESG 경영 박차

최정호 기자 입력 : 2022.07.14 10:35 ㅣ 수정 : 2022.07.1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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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셀트리온]

 

[뉴스투데이=최정호 기자]  셀트리온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품질·환경·안전·반부패·사업 연속성 등 5개 분야의 국제표준 인증을 받아 ISO 통합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를 위해 △품질경영시스템 ‘ISO 9001’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반부패경영시스템 ‘ISO 37001’ △사업연속성경영시스템 'ISO 22301’ 등 5개의 국제표준 인증을 2020년부터 순차적으로 취득해왔다.

 

셀트리온은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 인증을 도입해 의약품 품질 향상과 국제 의약품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 등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취득해 효율적으로 자원과 환경을 관리하고 표준화된 안전보건 규정 및 절차를 사업장에 적용했다.

 

또 윤리 경영을 위한 반부패경영시스템(ISO 37001)을 도입했다. 자연재해나 화재, 공급망 중단 등 다양한 외부 요인으로 사업 중단 사태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기업 활동을 정상화할 수 있는 사업연속성경영시스템(ISO 22301) 인증을 통해 위기 상황에도 의약품 생산 등이 가능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글로벌 수준의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경영 활동을 이어 나가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지속가능한 제약·바이오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ESG 경영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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