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김해 신세계점 오픈···독립 부스 설계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김해 신세계점’을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아웃백은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른 지리적인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일부 매장을 몰 또는 백화점 등으로 리로케이션하고 있으며, ‘김해 신세계점’ 역시 아웃백의 새로운 출점 전략의 일환으로 신세계백화점 김해점 내에 자리했다.
약 160석 규모의 ‘김해 신세계점’은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이라는 말에 걸맞게 2인석부터 6인석까지 구성된 프라이빗한 독립 부스로 설계됐다.
매장 입구 및 내부에는 와인 저장고를 연상케 하는 오크통을 비치했고, 아웃백의 상징인 부메랑을 활용한 인테리어와 소재들이 눈에 띈다.
또 호주의 랜드마크를 담은 사진과 그림들이 아웃백의 정체성을 드러낸다. 브라운&브론즈 톤으로 마감된 인테리어는 아웃백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는 것은 물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편안한 식사 자리가 될 수 있게 디자인했다.
bhc그룹 홍보팀 정진해 과장은 “변화된 생활 패턴에 발맞춘 리로케이션 전략을 통해 아웃백을 사랑해주는 고객들이 보다 편하게 매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새로운 공간에서도 소중한 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에 집중하시도록 높은 수준의 서비스와 양질의 식사 제공을 약속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웃백은 이번 ‘김해 신세계점’ 오픈으로 현재 79곳의 레스토랑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딜리버리 전용 매장 49곳을 포함해 총 128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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