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3년간 'ESG경영' 성과 담은 보고서 발간

한현주 기자 입력 : 2022.06.30 11:16 ㅣ 수정 : 2022.06.3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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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프레시웨이가 30일 첫 번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를 발간했다. [사진=CJ프레시웨이]

 

[뉴스투데이=한현주 기자]  CJ프레시웨이가 30일 첫 번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에는 지속 가능 경영을 실천을 목표로 활동한 최근 3년 간의 내용과 주요 성과가 담겼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3년 간 꾸준히 온실가스 배출량, 에너지 소비량, 물 사용량을 줄이는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식자재 유통 업계 최초로 전기화물차를 도입했고, 상품 유통 시 사용하는 아이스팩을 재사용 물량으로 전환하는 등 자원 순환 활동에 주력했다.

 

단체급식 사업과 제조 부문에서도 환경경영을 실천했다. 급식장에서 배출되는 종이 쌀 포대를 업사이클링 가방으로,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모아 친환경 화분으로 제작했다. 키즈 식재료 브랜드 '아이누리' 상품에 생분해성 포장재를 적용하기도 했다.

 

구내식당 이용객, 교육 시설에 다니는 영유아 등 최종 소비자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도 추진했다.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는 "그동안 지속 가능 경영의 기반을 다지며 크고 작은 성과를 경험했고, 기업과 사회가 건강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했다"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푸드 비즈니스 기업을 목표로 삼고, 다양한 이해관계자 모두가 공감하는 지속 가능 경영을 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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