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두산에너빌리티와 ‘탄소중립 기술교류회’ 개최...“민·관 협력 탄소중립 기술개발 이끌 것“

모도원 기자 입력 : 2022.04.26 15:38 ㅣ 수정 : 2022.04.26 15:38

민·관 공동 연구개발 협력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신사업 창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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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와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들이 기술교류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뉴스투데이=모도원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가 지난 19일 두산에너빌리티와 “탄소중립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기술교류회는 지난 2018년부터 5년째 꾸준히 개최되어 왔으며 올해도 한난 미래개발원에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금번 기술교류회는 민·관 공동 연구개발 협력 강화를 통한 탄소중립 신사업 창출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양사는 탄소경영 추진전략, CCUS 기술, 수소에너지 신사업 연구 등 공통 관심 주제를 논의하고 기술개발 성과 현황을 공유했으며 향후에도 공동 연구개발 및 친환경 수소터빈 실용화 추진 등의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난의 한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민간기업과 지속적으로 기술 교류하는 등 민·관 협력 탄소중립 기술개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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