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몽쉘 X 태극당 사과잼 로루케익’ 한정 판매

강이슬 기자 입력 : 2022.04.02 07:56 ㅣ 수정 : 2022.04.02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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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제과]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롯데제과 ‘몽쉘’이 서울에서 제일 오래된 빵집 ‘태극당’과 만났다.

 

롯데제과 몽셀은 디저트 맛집 컬래버 프로젝트 ‘몽슐랭 로드’의 두 번째 협업제품으로 1946년 세워져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인 ‘태극당’과 함께 한다. 태극당은 최근 젊은 소비자 층에서 유행하고 있는 ‘빵지순례’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다. 

 

롯데제과는 태극당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로루케익’에서 영감을 받아 제품의 콘셉트를 ‘몽쉘’에 적용시켰다. ‘로루케익’은 카스텔라 시트안에 태극당만의 고유한 사과잼이 들어있어 달콤하고 촉촉한 것이 특징이며, 태극당 장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몽쉘 X 태극당 사과잼 로루케익’은 밀크 초콜릿으로 둘러 싸여진 커스터드 케이크의 겉부분과 촉촉한 크림 속 달콤한 사과잼을 활용한 속부분으로 구성되어 달콤하면서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디저트 케이크다. 또 제품 케이스에는 태극당 캐릭터를 전면에 적용하고 개별 포장지에도 독특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 제품은 3개월동안 한정 판매 진행할 예정으로 할인점 및 일반 슈퍼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태극당에서도 컬래버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롯데제과는 이번 ‘몽슐랭 로드’ 2탄을 기념하기 위해 신제품 체험단과 온라인 기획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롯데제과는 제품 출시에 맞춰 인플루언서 채널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에게 제품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몽슐랭 로드’란 ‘몽쉘’과 ‘미슐랭’, ‘로드’의 합성어로 몽쉘이 소개하는 디저트 맛집 가이드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롯데제과에서 내세운 ‘몽슐랭 로드’ 프로젝트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이 쉽지 않은 점을 고려, 지역 맛집의 대표 제품과 ‘몽쉘’ 브랜드 간의 컬래버레이션이다. 이 프로젝트의 첫 시작은 인기 도넛 브랜드 ‘노티드(Knotted)’와 함께 했다.

 

롯데제과는 향후 지역 유명 맛집의 제품들과의 지속적인 컬래버를 통해 ‘몽슐랭 로드’ 프로젝트를 진행, 색다른 콘셉트의 ‘몽쉘’을 선보이며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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