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제주 소재 기업 생산품 판매 나선다

황경숙 기자 입력 : 2022.03.29 16:31 ㅣ 수정 : 2022.03.2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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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제주 소재 기업 제품을 다양화 하고 판매를 지원한다. [사진=제주항공]

 

[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제주산 제품들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제주 소재 기업들과 손잡고 판매물품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4월 1일부터 기내 에어카페 및 온라인몰 제이샵(jejuairshop.com) 등에서 제주산 제품의 판매를 지원한다. 

 

함께 하는 기업은 제주특산 수산물 브랜드 ‘제주어멍’, 제주 현지 소품샵 ‘제주애퐁당’과 ‘플러스제주’, 여행상품 플랫폼 ‘제주투어패스’ 등 총 5곳이다. 

 

상품의 종류는 흑돼지/말육포, 제주감귤, 상큼하귤, 오메기떡, 제주 갈치, 반건조 옥돔 등 총 103개 제품이다.

 

할인판매도 진행한다. 제주 떡 브랜드인 시루에담은꿈의 △오메기떡 30개입 3종을 각각 20% 할인된 금액인 2만5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제주특산 수산물 브랜드인 ‘제주어멍’의 △제주 갈치 2만9900원(160g/4팩), 3만9900원(230g/4팩) △제주 반건조 옥돔 8만9000원(180g/4팩)으로 할인해 판매한다.

 

승객들은 제주항공 탑승 시 기내 에어카페를 통해 구매 후 ‘설렘배송’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곳에서 제품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은 제주항공이 운영하는 여행전문 쇼핑몰 제이샵을 통해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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