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출범 후 첫 광고 통해 친환경 미래 청사진 선보여
지속가능한 내일과 일상, 인류의 미래를 위해 앞장서겠다는 포부 밝혀
[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이달 초 출범한 포스코그룹 지주회사 포스코홀딩스가 광고제작회사 SM C&C를 통해 첫 기업PR 광고 ‘친환경 미래 소재’편을 제작해 공개했다.
이번 광고에는 포스코홀딩스 핵심 친환경 사업 ‘친환경 철강, 친환경 배터리 소재, 그린수소 밸류체인(가치사슬)’을 통해 인류 미래를 위해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실현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포스코홀딩스 비전을 담은 영상 대부분은 3차원(3D) 그래픽으로 정교하게 표현됐으며 미래 지향적이고 사실적으로 묘사했다.
특히 스케치가 실사로 빌드업(표현) 되는 트랜지션(transition) 기법은 따뜻한 느낌을 주는 그림으로 보는 이의 감성을 자극한다. 이를 통해 포스코홀딩스는 그동안 준비해온 미래 모습을 펼쳐 보는 이에게 몰입도와 이해도를 높였다.
광고 영상은 포스코홀딩스가 그린 친환경 미래에 대한 아이디어북을 펼치며 시작한다.
맑고 청정한 하늘과 바다 배경에 친환경 철강으로 이루어진 웅장한 교각과 속도감 있는 기차, 광활한 리튬원호와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달리는 친환경 전기차, 도심 속 수소 스테이션과 그린수소를 실은 수소트럭까지 포스코홀딩스의 미래 비즈니스에 대한 구체적인 모습을 제시해 우리 일상에 일어날 친환경 사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포스코홀딩스가 그리는 지속가능한 미래 청사진을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전달한 점도 눈에 띈다.
SM C&C 관계자는 “철강기업으로만 알고 있던 포스코 변화를 알리는 것이 핵심이었으며 포스코홀딩스 출범 후 첫 광고인 만큼 친환경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효과적으로 알리는데 주력했다”고 기획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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