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동아방송예술대와 문화도시 조성 추진 업무협약 체결

김충기 입력 : 2022.02.22 17:09 ㅣ 수정 : 2022.02.22 17:09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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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성시]

 

[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창의적이며 지속가능한 안성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동아방송예술대와 손을 잡았다.

 

지난 18일 동아방송예술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보라 시장과 최용혁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와 대학이 문화역량 강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시와 대학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화도시 조성과 문화예술 진흥 협조 및 홍보 ▲문화도시 서포터즈단 적극 참여 ▲주민역량 강화 및 주민참여 협력 지원 ▲공유·협업 플랫폼 구축 협력 ▲청년 예술가 지역 정책 프로그램 협력 ▲지역 산관학 거버넌스 구축 협력 등 안성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안성시와 동아방송예술대는 지난해부터 시-대학 상생협력사업인 ‘안성천 청춘버스킹 전국 오디션’을 개최했으며, 이번 협약 이후부터는 ‘2022 안성천 모둠(음식·음악·아트)버스킹’ 및 안성맞춤아트홀 4층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각종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생들이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면 지역문화 발전에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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