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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정기 공개채용 폐지 대세로!... 취준생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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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입력 : 2021.12.07 05:05 ㅣ 수정 : 2021.12.07 05:05

필요한 경력직을 부서별로 뽑아 쓰는 수시채용이 대세로

 

 

[뉴스투데이=김현주  기자 / 그래픽: 가연주] 대기업들이 정기 공개채용을 폐지하면서 취업준비생들의 취업난이 예년보다 한층 가중되고 있는 분위기이다. 4대 그룹 중에서는 현대차, LG에 이어 SK도 수시채용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삼성만 공채제도를 유지하게 됐다. 

 

전체 기업으로 대상을 넓혀봐도 정기공채는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기업들이 신입사원을 뽑아 교육 및 훈련을 시키는 과거의 인사제도를 버리고 필요한 경력직을 계열사별 혹은 부서별로 뽑아 쓰는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경제연구원이 최근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신규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 121곳 중 32.2%만 채용 계획을 수립했다고 답했다. 

 

신규 채용 계획을 세우지 않은 기업은 54.5%였고 채용 계획이 아예 없다고 답한 기업도 13.3%에 달했다. 

 

대기업 10곳 중 7곳은 신규 채용을 하지 않거나 계획을 정하지 못했다는 뜻이다. 반면 수시 채용 활용 기업은 63.6%로 전년 동기보다 11.1%p 증가했다.

 

영상을 통해 대기업 정기 공개채용 폐지 현황 및 변화에 맞춘 취업준비생의 대비전략 등을 살펴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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