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의원, 2021년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뉴스투데이=황재윤 기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이만희(경북 영천·청도) 의원이 2021년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28일 국민의힘 등에 따르면 국회 예결위 간사 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인 이만희 의원은 2016년 이후 올해까지 한해도 빠지지 않고,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과 베스트리더상을 수상하며 탁월한 정책능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8월까지 국회 농해수위 간사를 맡았던 이 의원은 올해 국감에서 농업인력 문제해소를 위한 밭농업 기계화 촉진 강조, ‘채소가격안정제’의 정비 및 확대 촉구, ‘탄소중립계획’에 의한 산림청 벌채 전면 재검토 요구, 어업활동 고려없는 무분별한 해상풍력 지적, 해양쓰레기 수거사업의 어업인 참여방안 필요 등 농림과 축산, 해양 및 수산 전 분야에 걸쳐 깊이 있는 질의와 현실성 높은 대안제시로 ‘정책국감’을 이끌며 큰 호평을 받았다.
이 의원은 “당으로부터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매우 영광”이라며 “국감에서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한 부분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정부의 이행여부를 지속 적으로 점검하고 챙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민심을 받드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영천과 청도, 대한민국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밑거름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은 매년 국정감사를 분석 및 평가하여 뛰어난 의제 발굴과 합리적인 정책대안 제시를 통해 국감의 품격을 높이고, 대한민국의 발전과 민생정치 실현에 앞장 선 의원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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