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에 이어 메타버스로 채용 시도…금융권에도 채용 변화 조짐

고은하 기자 입력 : 2021.09.13 10:47 ㅣ 수정 : 2021.09.1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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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신입사원 채용에도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 AI(인공지능) 면접에 이어 메타버스를 활용한 채용까지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뉴스투데이=고은하 기자] 금융권 신입사원 채용에도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

 

AI(인공지능) 면접에 이어 메타버스를 활용한 채용까지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2021년 하반기 4급(대졸) 신입사원 채용에서 메타버스 채용 상담회를 시행한다.

 

앞서 현대해상은 2020년 신입사원 채용에서 AI 면접 시스템을 전사적으로 도입한 바 있다.

 

이번 메타버스 채용 상담회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이 과정에서 구직자들에게 여러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상담회에서는 채용 담당자들이 직접 현대해상 채용 정보와 합격 노하우 등을 해소할 수 있는 실시간 상담도 가능하다.

 

진한승 현대해상 인사파트장은 “이번 메타버스를 활용한 채용 상담회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 구직자들과의 새로운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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