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 평택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정담회 가져

김충기 기자 입력 : 2021.07.16 17:25 ㅣ 수정 : 2021.07.16 17:25

2021년 하반기 소규모 교육환경개선 추진사항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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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의회]

 

[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5)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하여 '2021년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평택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강은하 사무관은 “지난 3월 소규모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계획 수립, 수요 조사, 현장 확인 과정을 면밀히 검토하여 목적대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하며, 사업에 선정된 후 각급, 학교별 추진 사항과 함께 현안사항, 문제점 등 사업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또한, 상반기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에서 제외되었던 학교에 대한 선정 보고와 함께 이번에 40년 이상 된 노후화 된 학교로 평택성동초등학교,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 신한고등학교 3곳이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으로 선정되었음을 서현옥 도의원에게 보고하며 미진한 부분이 없도록 사업 완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그린스마트스쿨'이란 40년 이상 된 노후화된 학교를 친환경 디지털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태양광·친환경 단열재를 설치(그린)하는 것은 물론 교실에 WiFi와 교육용 태블릿 PC를 보급(디지털)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에 서현옥 도의원은 “우리 미래의 꿈나무인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 속에서 학업에만 열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인 만큼 어느 한 곳 소홀함이 없이 추진해 줄 것과, 사업 추진 중에 부족한 부분이 발생할 경우 즉시 협의하여 계획된 사업이 착실히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노후화된 학교의 공간을 효과적으로 개선해 학생 중심 교육공간을 조성하는데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며, 이번 소규모 환경개선 사업 선정에 제외된 학교에 대해서는 향후에 선정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참석한 평택시교육지원청 관계자에게 다시 한 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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