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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목 버핏이라면

범양건영, 이재명 지사 관련주 분류로 급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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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민 기자
입력 : 2021.07.12 10:50 ㅣ 수정 : 2021.07.1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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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양건영 주가차트 [자료=한국거래소/사진=네이버 금융]

 

[뉴스투데이=이지민 기자] 범양건영(대표 강병주, 이동주)이 12일 주식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범양건영은 건축 및 토목부분에서 도급 및 자체공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종속회사인 고려종합물류는 농·수·축산물 및 가공품 냉장창고 보관업 및 상온창고 임대업을 영위하는 회사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범양건영은 오전 10시 42분 기준 전일 대비 23.42% (1710원) 오른 9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825만 7022주에 이른다.

 

범양건영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관련주로 분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범양건영이 이 지사가 추진하는 기본 주택 정책의 수혜 기업이 될 것이라는 예측 때문이다.

 

더불어 지난 8일 리얼미터는 오마이뉴스 의뢰로 전국 18세 이상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민주당 경선 예비후보 8명의 대선후보 적합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해당 조사에서 이 지사가 32.4%로 1위를 차지한 것도 범양건영의 강세에 한몫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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