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검단신도시 우미린 파크뷰 “희소성 높고 귀한 전용 59㎡ 90% 이상 차지”
내달 초 1·2차 1180가구 동시 분양 예정…우미린 더퍼스트 1268가구, 우미린 에코뷰 437가구 등 2885가구 브랜드 타운 형성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검단신도시 분양 아파트 중 희소성 높고 귀한 전용면적 59㎡가 90% 이상 차지한다.” 우미건설이 내달 초 검단신도시에서 분양하는 우미린 파크뷰 관계자의 말이다.
30일 우미건설에 따르면 ‘검단신도시 우미린 파크뷰’는 전용면적 59·84㎡이며 1단지 370가구, 2단지 810가구, 총 1180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별로 살펴보면 1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5층, 4개 동, 전용면적 59㎡ 257가구, 84㎡ 113가구, 총 310가구, 2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59㎡ 545가구, 84㎡ 265가구, 총 810가구 규모다.
이렇게 되면 앞서 분양한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1268가구)’, ‘검단신도시 우미린 에코뷰(437가구)’와 함께 검단신도시 내에 총 2885가구의 우미린 브랜드 타운이 형성된다.
■ 학세·숲세권 단지…수도권 진출입 편리
이 단지는 학세·숲세권 단지로 주목받는다. 초등학교 부지를 비롯해 도보 15분 거리에 중·고등학교 부지도 있어 자녀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인천 영어마을, 에더블 국제학교 등도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단지 옆으로는 계양천이 있어 일부 가구에서 조망이 가능하고, 계양천 수변공원 개발사업(예정)이 완공되면 산책로, 자전거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검단신도시 내에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2024년 개통예정) 신설역이 예정됐고 서울외곽순환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가 이용이 쉬워 수도권 진·출입이 편하다. 또한 올림픽대로와 직접 이어지는 원당~태리 광역도로 사업과 공항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검단-경명로간 도로개설 사업이 추진 중에 있어 향후 서울, 김포, 일산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입주민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피트니스 클럽, 실내골프연습장이 있으며, 통학차량 하차공간과 연계된 카페 린(Lynn), 남녀 구분 독서실, 작은 도서관 등을 갖췄다. 미세먼지의 효율적 저감을 도와주는 ‘에어클린(air-cLynn) 시스템’도 적용된다.
이 단지는 전 가구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와 판상형 4베이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용이하다. 또한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주차장을 지하로 배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검단신도시는 2018년 첫 분양 당시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 등을 제외하고는 미분양이 적체되는 시기도 있었다. 그러나 지하철 등 교통망이 확충되고 상업시설과 산업시설의 개발·유치 계획이 속도를 내자 미분양 제로 지역으로 거듭났다.
정비 업계와 부동산114 등에 따르면 지난해 검단신도시에서 분양한 4개 단지는 1순위 청약 마감에 모두 성공했다. 그 중 지난해 4월 분양한 ‘검단신도시 우미린 에코뷰’는 평균 27.21대 1의 경쟁률로 검단신도시 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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