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박혜원 기자]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9%를 기록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관련주 ‘써니전자’가 장 중반 상승세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2시 50분 기준 써니전자는 전일 대비 8.82%(410원) 오른 5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3574만 5434주에 달한다.
안 대표는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9%를 기록했다. 범야권 인물 중 가장 높은 선호도다. 이는 경향신문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3~4일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상대로 차기 대권주사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다.
한편 가장 높은 선호를 받은 인물은 24%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다.
써니전자는 안 대표와 직접적인 관련성은 없지만, 회사 임원인 송태종 전 대표가 안랩 출신이라는 이유로 '안철수 관련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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