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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와이, 클린룸패널 국내최초 개발 소식에 ‘상한가’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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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입력 : 2020.10.06 15:07 ㅣ 수정 : 2020.10.06 17:48

에스와이 주가차트 [네이버증권 차트 캡처/자료=한국거래소]
 
 
[뉴스투데이=이서연 기자] 에스와이가 국내 최초로 2시간 내화 클린룸패널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부터 급등세로 출발하더니 곧장 상한가로 직행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50분 기준 에스와이는 전일 대비 1160원(29.82%) 오른 5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971만 2355주에 이른다.   

에스와이는 종합건축자재전문기업으로 올해 초부터 삼성엔지니어링과 협업해 국내외 최첨단 산업시설에 적용될 클린룸용 내화패널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클린룸용 샌드위치패널의 ‘2시간 내화성능’은 국내 최초로 현재 국내 유통 중인 샌드위치패널은 외벽용 90분 내화구조인정(화재 시 구조성능 유지 및 화재 확산 방지)이 최고수준이다. 이는 올해 초 개발에 착수했으며 현재 마무리 단계다.

 

에스와이가 개발한 내화패널은 △2시간 내화성능 외에도 △첨단공장의 클린룸으로 활용가능한 마감 △시공 기간을 줄이는 ‘무하지 공법’의 시공성이 주요 특징이다.

 

한편, 지난 8월 21일에 모든 창고와 공장 등에 준불연 샌드위치패널 사용 의무화를 골자로 한 건축법 시행령이 입법 예고됐다. 규제영향분석에 따르면 10년 간 4조7000억원 규모의 샌드위치패널 시장 증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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