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박혜원 기자] 신테카바이오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신약물질 약효가 렘데시비르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29일 장 초반 상한가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4분 기준 신테카바이오는 전일 대비 29.88%(8950원) 오른 3만 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96만 4605주에 달한다.
최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장성 원장은 신테카바이오의 코로나 치료제 후보물질에 동물실험을 진행한 결과, 렘데시비르 대비 효능이 2배 높게 검증됐다고 밝혔다. 렘데시비르는 현재 코로나19 표준치료제로 쓰이고 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생명연을 방문해 연구관계자들을 독려했다.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