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박혜원 기자] ICT기반 테크핀(기술+금융) 기업으로 도약을 앞두고 있는 줌인터넷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줌인터넷은 전일 대비 29.89%(1390원) 오른 604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4083만 3145주를 기록했다.
줌인터넷은 지난 2009년 6월 설립된 포털사이트다. 현재 뉴스줌, 쇼핑줌, 줌모바일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줌인터넷은 KB증권과 핀테크 합작사 프로젝트바닐라를 설립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통해 양사는 공동 출자 조인트벤처를 설립해 테크핀 사업에 진출한다.
이에 따라 지난 21일 줌인터넷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프로젝트바닐라 주닉 51만주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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