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 삶에 깊숙이 파고든 트렌드인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뜻의 준말)로 인해 ‘가치있는 삶’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가시간을 중시하는 개개인이 늘고 있는 가운데, 회사-집-회사-집을 반복하는 직장인들의 따분한 일상을 채워줄 볼거리·즐길 거리들을 정리해봤다. <편집자주>편집자주>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삶이 단조로운 직장인들에게 ‘여행’은 정말로 매력적인 단어다. 멀리 떠나 상쾌한 바람을 쐬며 색다른 경험을 하고 주의를 환기한다. 여행이 불어넣는 활력은 다시 시작되는 일상의 사이클을 이겨낼 힘을 준다.
새해 국내여행 혹은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눈여겨 볼 만한 특가 항공권 이벤트 4가지를 모아봤다.
▶마감임박! 신라트립 ‘초특가 항공권 보물찾기’
신라면세점 여행 통합 여행 플랫폼 ‘신라트립’에서 ‘초특가 항공권 보물찾기’ 이벤트를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 ‘신라트립’은 신라인터넷면세점 회원이면 누구나 항공, 호텔, 투어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매일 정오에 제공하는 각 도착지 별 출발 날짜 힌트를 보고 정확한 일정을 추측해서 검색하면 9900원, 9만9000원의 초특가 항공권을 찾을 수 있다. 방콕, 다낭, 세부 등 동남아 여행지부터 로스엔젤레스, 프라하, 바르셀로나 등 장거리 여행지까지 다양한 항공권을 초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신라트립’은 신라면세점 애플리케이션 광고 페이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국내선·국제선 할인, 제주항공 ‘찜(JJiM) 항공권’
제주항공이 초특가 항공권 정기 할인행사인 '찜(JJiM) 항공권' 예매를 1월15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국내선은 오는 3월29일부터 10월24일까지, 국제선은 3월1일부터 10월24일까지 탑승할 수 있다.
편도총액운임 기준 최저가는 국내선의 경우 전 노선(김포/부산/청주/대구/광주~제주, 김포~부산) 1만2300원부터다.
국제선은 ▲일본(인천~도쿄(나리타)/오사카/후쿠오카/나고야/마쓰야마, 김포~오사카, 부산~도쿄(나리타)/오사카/후쿠오카) 3만5700원부터, ▲중화권(인천~칭다오/웨이하이/자무쓰/싼야/옌타이/마카오/홍콩/타이베이/가오슝, 부산/청주~타이베이) 3만8900원부터, ▲동남아(인천~방콕/치앙마이/마닐라/세부/클락/보홀/하노이/호찌민/다낭/나트랑/푸꾸옥/비엔티안/코타키나발루, 부산~방콕/세부/다낭/싱가포르) 5만2400원부터. 대양주(인천/부산~괌/사이판) 6만500원, ▲러시아 (인천~블라디보스토크) 6만500원부터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웹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대만노선 특별 프로모션 진행
이스타항공이 12일까지 5개 대만노선 특가 운임 항공권을 판매한다. 탑승기간은 3월 28일까지다.
편도총액운임 기준 최저가는 ▲인천-화롄 6만9000원 ▲부산-화롄 6만4000원 ▲청주-타이베이(타오위안) 7만9000원 ▲부산-타이베이(타오위안) 6만4000원 ▲제주-타이베이(타오위안) 8만7800원이다.
이스타항공은 화롄 또는 가오슝 노선 포함해 다구간 노선을 예약할 경우 항공운임(할인운임·정상운임)에서 추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코드는 TWNJAW다.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확인·예매 가능하다.
▶내륙노선 특가, 에어부산 ‘스페셜 데이’
에어부산이 내륙노선인 부산∼김포, 울산∼김포 노선에 특가 운임을 적용하는 ‘스페셜데이’를 3월 중순까지 운영한다.
‘스페셜데이’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예약하는 내륙노선 항공권을 특별 할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으로, 이때 구매한 항공권은 다음 한 주간에 탑승할 수 있다. 예를 들어, 8일과 9일 예약하는 항공권으로 다음 주인 13일부터 19일까지 탑승하는 방식이다.
‘스페셜데이’ 항공권 운임은 1인 편도 총액 기준으로 부산∼김포 2만7천100원, 울산∼김포 2만5천900원으로 최대 70% 할인되며, 고속철도 정상가보다 저렴하게 항공편 이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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