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의 원컷]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 “‘요리’는 ‘소통’의 기본”
이동환
입력 : 2015.05.08 16:11
ㅣ 수정 : 2015.05.08 17:09
‘셰프컬렉션 풀 라인업’은 디자인과 성능의 완벽한 조화를 이룬 작품
(뉴스투데이=이동환 기자) 윤부근 소비자가전부문 사장이 지난 7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2015 삼성 셰프컬렉션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기자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공식적인 질의응답 이외에도 지나가는 길에 물어보는 기자들의 질문에도 일일이 답을 해줬다. 대답을 들어보면 음식을 하는 행위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다. 이번 제품이 냉장고, 인덕션, 오븐 등 요리를 만드는 도구들이기도 했지만 주방이 가족간의 소통의 가장 첫번째 공간이며, 그것은 ‘요리를 만든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제 요리가 구석에서 숨어서 해서 단순히 내 놓은 것이 아니라 정말 오픈된 장소에서 내가 요리하는 것을 보여주고, 그 맛을 즐기고 소통하고 그러면서 가족, 이웃들과 친해지고.. 결국 ‘그런 생각을 가지고 제품을 만들어야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지 않겠나’ 하는 생각으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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