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F/W 서울패션위크’ 정혁서, 배승연 디자이너의 ‘Steve J& yoni P(스티브제이앤요니피)’컬렉션
무대를 과학 실험실로 꾸며, 모델 한혜진, 김원중, 강승현, 강소라 총 출동!
(뉴스투데이= 이동환 기자) 지난 2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 플라자(DDP)에서 ‘2015 F/W 서울패션위크’ 정혁서, 배승연 디자이너의 ‘Steve J& yoni P(스티브제이앤요니피)’컬렉션이 열렸다.
이날 쇼장에는 방송인 김나영, 안혜경, 모델 이영진, 혜박, 배정남, 배우 최강희, 정은채, 소이현, 이청아, 박시연, 이천희 전혜진 부부, 배우 윤승아, 김무열, 가수 장재인, 그룹 소녀시대의 수영, 포미닛의 현아, 씨스타의 보라, 애프터스쿨의 나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디자이너 정혁서와 배승연의 2015 F/W 컬렉션은 ‘STEVEYONI LABORATORY’를 테마로 꾸며졌다. 무대 전체를 과학 실험실처럼 꾸미고 모델들은 주근깨를 그려 넣었다. 김원중, 한혜진, 강승현, 강소영 등의 모델들은 실험식 모자와 안경 등 소품을 착용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풍성한 프릴 롱원피스, 실험실 가운을 변형한 시스루 코트 등의 아이템을 레이어드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파스텔 핑크, 베이지, 네이비 등 색상을 활용해 시크한 분위기도 연출했다.
한편 이번 2015 F/W 서울패션위크는 서울시 주최, (재)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한다. 총 79회의 패션쇼로 진행되며 오는 25일(수)까지 6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