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 창업지원센터 ‘마루180’ 개관
최창원
입력 : 2014.04.14 17:15
ㅣ 수정 : 2014.04.14 17:19
▲ 사진=아산나눔재단
(뉴스투데이=최창원 기자) 아산나눔재단은 14일 창업지원센터 ‘마루180’을 개관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 역삼동에 자리한 ‘마루180’은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가 한 건물에 입주해 창업가들에게 사무실 등 사무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지적, 사회적 지원체계를 제공한다.
이형진 아산나눔재단 사무국장은 “마루180을 통해 청년들이 ‘제2의 정주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성공한 벤처가 다시 후배기업을 지원하는 선순환 고리를 형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나눔재단은 지난 2011년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서거 10주기를 맞아 현대중공업이 출범한 재단으로 청년창업 활성화와 글로벌 리더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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