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카페부터 뷰티가전까지…제니퍼룸, 2025 서울디자인리빙페어 참가
전자동 커피머신, 지난 1월 판매량 전년비 300% ↑
에어 쿨링 펌 고데기·스탠딩 헤어 드라이기 등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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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남지유 기자]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의 자회사 브랜드 제니퍼룸이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25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서 제니퍼룸은 대표 제품인 ‘전자동 커피머신’을 중심으로 홈카페와 리빙, 주방, 라이프 스타일을 비롯해 새롭게 출시하는 뷰티 가전 카테고리까지 선보였다.
제니퍼룸의 ‘전자동 커피머신’은 출시 후 조기 품절될 정도로 인기를 끈 제품으로, 지난 1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300%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 국내 최초의 19bar 고압력 추출에 기반한 풍부한 크레마와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파이럴 코니컬 버 그라인더 탭재로 원두 본연의 맛과 향을 살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18cm의 콤팩트한 사이즈로 작은 공간에서도 스타일리쉬한 홈카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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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선보인 ‘에어 쿨링 펌 고데기’와 ‘스탠딩 헤어 드라이기’도 눈길을 끌었다. ‘에어 쿨링펌 고데기’는 컬링과 스트레이트 스타일링을 동시에 할 수 있는 2in1 제품으로, 160개의 에어홀이 접목되어 화상으로부터 안전하고, 스타일링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프리볼트 기능으로 여행 시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스탠딩 헤어 드라이기’는 핸즈프리 디자인으로 손을 사용하지 않고 머리를 말릴 수 있어 사용편의성이 매우 뛰어나다. 리모콘 탑재로 자유롭게 각도 조절이 가능하며, 어린이 모드가 별도로 탑재되어 온 가족이 사용하기에도 적격이다. 신제품 ‘에어 쿨링 펌 고데기’와 ‘스탠딩 헤어 드라이기’는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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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룸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제니퍼룸으로 더 즐겁고 기분 좋은 일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전자레인지를 비롯해 이번 전시회에서 최초 공개하는 다양한 신제품과 현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니퍼룸은 락앤락이 2020년 인수한 락커룸코퍼레이션의 디자인 가전·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1~2인 가구를 위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025년 퍼스트 브랜드 대상에서 소형 주방가전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구매 후 1년 무상 보증 서비스와 전국 51개 공인 서비스센터를 통한 신속한 A/S를 제공하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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