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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2025 드론쇼 코리아’서 AI 기반 유·무인복합전투체계 기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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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경 안보전문기자
입력 : 2025.02.27 10:42 ㅣ 수정 : 2025.02.27 10:42

차세대 공중전투체계, 무인기, AI 파일럿 시뮬레이터 등으로 나눠 차별화된 미래비전 제시
실제 공군 훈련용 FA-50 시뮬레이터 탑승해 AI 가상적기와 가상현실로 전투 체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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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전시관 찾은 외국군 장성들. [사진=KAI] 

 

[뉴스투데이=김한경 기자]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2025 드론쇼 코리아(Drone Show Korea)’에 참가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드론쇼 코리아’는 15개국, 306개사가 참여해 드론과 무인기 산업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엿볼 수 있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미래전장을 주도할 AI 기반 유·무인복합전투체계 중심의 첨단 과학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위해 전시구역을 세분화해 차세대 공중전투체계(NACS), 무인기, AI 파일럿 시뮬레이터 등 3개 존(Zone)으로 나눠 차별화된 미래비전을 제시한다.

 

차세대 공중전투체계 존에서는 AI 파일럿이 적용될 무인전투기(UCAV)와 다목적무인기(AAP) 등 차세대 무인기 모델을 전시하는데, 향후 KF-21과 연계한 유·무인복합전투체계이다.

 

무인기 존에는 차기 군단 무인기 Block-II, 소형 다기능 모듈화 비행체, 공중 발사형 비행체 등 다양한 감시정찰 및 공격 임무를 수행하는 군사용 무인기 3종과 미래형 비행체(AAV)를 실증기로 전시하고 있다.

 

특히 AI 파일럿 시뮬레이터 존에서는 실제 공군 훈련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FA-50 시뮬레이터에 탑승해 KAI가 개발 중인 AI 가상적기와 가상현실(VR)로 전투를 벌일 수 있고, 유·무인 복합 차세대 공중전투체계 작전 개념을 체험하며 기체를 조종할 기회를 제공한다.

 

KAI는 탄소배출 최소화를 위해 별도의 ‘넷제로 공동관’ 부스도 운영해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탄소배출량 저감 활동과 전기 배터리 기반의 미래 모빌리티, 차세대 수소연료 항공기 등 친환경 항공기 연구개발 확대를 위한 노력도 함께 소개한다.

 

김지홍 KAI 미래융합기술원장은 “AI와 소프트웨어(S/W)를 기반으로 한 사업 다변화와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차세대 기술 플랫폼 개발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KAI는 미래 6대 사업으로 NACS, 미래첨단 S/W, AAV 등을 선정해 선행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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