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원 ‘역대 최대’...‘양적·질적 성장“

유한일 기자 입력 : 2025.02.21 10:10 ㅣ 수정 : 2025.02.2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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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손해보험]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한화손해보험의 지난해 순이익이 1년 전보다 30% 이상 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한화손해보험은 21일 지난해 3822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31.5% 증가한 규모로 한화손해보험 창사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이다. 

 

지난해 한화손해보험의 매출액은 전년보다 23.1% 늘어난 1조6168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수익성 지표인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지난해 7410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9.4% 증가했다.

 

지난해 장기보장성 신계약 매출액은 728억원으로 나타났다. 월평균으로는 61억원 수준이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량 계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신계약 CSM을 적극 확보해 나가겠다”며 “손해율·유지율 등의 효율 지표에 대한 개선 관리에도 집중해 양적·질적 모두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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