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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김성현 기자] 부영그룹이 재정 지원하는 창신대학교가 대학 지원에 힘입어 교내 창업에 성공한 모교 식품영양학과 학생 5명으로부터 2500만 원 상당의 발전기금을 전달받았다.
창신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는 교내 학생 창업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교내 창업을 달성한 식품영양학과 졸업생 및 재학생 5명(이준우, 윤정현, 변서아, 김성희, 정은수)이 모교에 대한 감사함과 후배 창업가들을 위한 더 나은 교내 창업 환경 조성을 위해 258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윤정현 졸업생은 “학교 내에서 창업에 도전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후배들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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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근 부영그룹 창신대학교 총장은 “학생 창업가들이 성장하여 다시 모교에 기부하는 선순환 사례를 보여줘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더욱 체계적인 창업 지원을 마련해 학생들의 도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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